오늘 오전 9시 37분, 태화시장과 우정시장 부근으로 이동 중이던 버스에서 한 학생이 뒷자리 손잡이에 발을 올리고 있는 모습을 기사님께서 바로 알아보시고 단호하게 주의를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상황은 빠르게 정리되었고,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이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일상의 작은 순간이었지만, 승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과 편안한 이동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신 기사님의 마음이 느껴져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런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 덕분에 모두가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고, 기사님의 프로페셔널함과 배려심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게 됩니다. 오늘의 경험은 작은 관심과 행동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 그리고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분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