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목요일 울산역에서 17시 20분에 출발하는 5003번의 버스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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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단율
조회Hit 1,046회 작성일Date 22-12-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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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칭찬글을 위해 가입하여 글을 작성합니다.
서울에서 돌아오는 길에 5003번 버스를 탔었습니다!
17시 20분에 울산역에서 출발하는 버스였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크리스마스로 아기자기하고 정성껏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거기에 들어간 세심함과 정성에 감탄했습니다.
이동하는 내내 캐롤송이 흘러 나왔고요,
문득 크리스마스의 기분이 되어 행복해졌습니다... 정말로요...
탈 때는 급하게 탑승하느라 확인을 못 했는데,
내릴 때 보니 기사님께서 무려 산타복으로 갈아입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하차하는 승객들에게 하나하나 작은 막대 사탕을 건네어 주셨습니다.
이게 작은 일임에도 굉장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더군요.
장거리 이동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덕분에 기분 좋게 집으로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내리느라 기사님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없었어서 그게 더 아쉽습니다.
기분 좋은 버스를 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하시는 일에도 복 받으시고,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셨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연말 보내시고,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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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돌아오는 길에 5003번 버스를 탔었습니다!
17시 20분에 울산역에서 출발하는 버스였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크리스마스로 아기자기하고 정성껏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거기에 들어간 세심함과 정성에 감탄했습니다.
이동하는 내내 캐롤송이 흘러 나왔고요,
문득 크리스마스의 기분이 되어 행복해졌습니다... 정말로요...
탈 때는 급하게 탑승하느라 확인을 못 했는데,
내릴 때 보니 기사님께서 무려 산타복으로 갈아입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하차하는 승객들에게 하나하나 작은 막대 사탕을 건네어 주셨습니다.
이게 작은 일임에도 굉장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더군요.
장거리 이동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덕분에 기분 좋게 집으로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내리느라 기사님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없었어서 그게 더 아쉽습니다.
기분 좋은 버스를 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하시는 일에도 복 받으시고,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셨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연말 보내시고,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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