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출근시간에 버스를 타는 울산인입니다
요즘 아침 꽃바위에서 8시 10분 출발하는 114번 버스 기사님이 바뀌신건지
느려도 정말 느립니다 답답할 정도로요-
담당 기사님은 오진호 기사님이시던데, 버스가 기어가는지 걸어가는지 알수가 없을 정도로 늦게 가시는 바람에
보통 출근 시간을 계산하고 그보다 조금 넉넉히 시간 맞춰 나와서 탑슨한 버스인데도 매번 지각을 할 정도로
늦게 가시더라구요- 버스 안  사람들 다 답답해 하시는거 모르실까요?
중간 중간 핸드폰도 보시면서 운전을 하시는데,
10분 이상 텀이 있는 107번 버스가 앞으로 질러가는 상태가 여러번 반복된다면 문제가있는거 아닐까요?
안전 운행 좋습니다만, 시간은 좀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자주 그러시더라구요?
기사님 때문에 다들 출근 늦잖아요!!!!! 학성버스 교육 좀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이번엔 104번 버스 , 마찬가지로  꽃바위에서 8시 10분쯤? 출발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3월 16일 오전 대우여객이 운행하는 3037.  104번 버스  최창훈 기사님이신지 김? 기사님이신지
운전 기사분 얼굴을 잘 보지는 못했지만 ..... 기사님도 마찬가지로 너무 너무 답답하게 운전하시더라구요
물론 기사님 정말 친절하신분이셨습니다 인사도 해주시고 승객분에 관심도 가져주시고... 그런데
제가 원래 가는 시간보다 훨씬 일찍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버스승차하시는 승객이 안계시는데도 정류장 전부 세워서 문열어 주시고(심지어 승객분 안계신 정류장도 )
전광판에 뜨는 안내시간(XX 정류장 몇분후 도착)  전부 무시될 만큼 늦게 운전 하시고
7분후, 10분후 도착한대서 못탔던  132번 127번 버스들 확확 제껴가는데도 세월아 네월아 가시던 기사님
심지어 그 다음번에 출발한 104번 버스 나란히 오는거 인지하셨고 승객분에게 이 버스가 빨리 와서 그러신다던  말씀까지 하시던데
뒤에 104번 버스는 멀쩡하게 온거고 기사님이 느린거예요- 제발 좀 뭘 알고 이야기 해주세요
10분 후 뜨던 127번 버스는 2대 이상이 더 먼저 지나가던걸요....?

기사님은 그냥 안전운행이 먼저시라 버스에 탄 사람들 도착시간까지는 중요치 않으시겠지만 버스에 탄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요!
저희도 생업으로 나가고 있다고요 기사님의 느긋함으로 인해 몇명이 피해를 보는지 제발 생각해주시길...
저는 평소보다 10분 일찍 버스를 탔음에도 5분 지각하는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거 잘못된거잖아요?
안전 운행 좋습니다만, 제발 시간 간격은 맞춰서 적어도 다음차와 나란히 가는 일 없도록  시간은 고려하면서 운전 하셔야지요
그게 기사님의 일 아니겠습니까? 시정부탁드리겠습니다 제발-!!!

항상 감사할수 있는 학성버스와 대우여객이 되게 해 주세요-!!!
두 기사님때문에 회사 이미지까지 망가지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