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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5005번 너무 화가 납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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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신성우
    조회Hit 3,676회   작성일Date 21-03-04 22:51

    본문

    3월 4일 달천 출발 22:05 출발 예정이던 5005번은 출발 시간보다 훨씬 먼저 출발하였으며 저는 탑승 시간에 맞추어 미리 걸어가던 중 어플에서 22:05 출발 예정이라고 뜨는 버스 앞에 다른 버스가 출발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 시각은 22:00였는데 어느 누가 내가 타고자 하는 버스 출발 시간보다 먼저 출발한 버스가  본인이 타고자하는 버스라고 생각할까요?? 그렇게 도착한 정류장에서 저는 정류장 전광판에 4분 뒤 도착이라는 5005번의 대기시간을 보았지만 정말 눈깜짝 할 새에 잠시후 종료라는 문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건 제가 시간을 못 맞춘것도 아니며 기존 출발시간과 도착시간 사이의 말도 시간 차이가 존재하는 문제입니다.
    기사의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이게 만약 시스템의 문제라면 이 문제는 기사 한 명을 징계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되겠습니다.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치부하고 넘어가지 않도록 엄중한 처리를 요구합니다.
    저는 이 시간대의 버스 기사 때문에 안그래도 울산 구석에 있는 매곡에서 저희집인 우정동까지 가느라 기존 계획했던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진했으며 그로 인해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얻었습니다. 해당시간 해당기사의 문제라면 해당 기사에게 그에 합당한 징계가 처분되었으면 하고 민원에 대한 결과가 공식적으로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을 경우 다른 곳에까지 민원을 넣겠습니다.
    결과 통보 바랍니다.
    해당 출발 차고지의 당일 시각 cctv 영상을 공개한다면 이 사건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3500원이라는 요금을 내고 타는 버스의 신뢰는 100원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해당 장소의 해당 버스는 정해진 구간을 운행하는 마지막 버스였습니다.  마지막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안다면 조금 더 본인의 책무에 성실했어야한다고 봅니다. 마지막 버스라면 더욱이 그 시간을 지켰어야 합니다. 그것을 보고 하루 생활을 계획하는 사람을 생각한다면 이건 분명한 잘못입니다. 변수가 많으니  5분 또는 10분 먼저 나와서 기다려야했었습니다 라는 답변은 현재 발생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변명에 불과하며 문제 해결에 합당한 이유라고 볼 수 없습니다.
    교통편이 열악할수록 해당 노선은 고객과의 신뢰를 더 확고히 유지해야합니다. 이번 민원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도 없다면 민원을 제기한 저에게 해당 시각 해당 버스가 차고지를 나오는 cctv 영상 시각 공개로 이 민원에 답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