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성남동 버스 정류장에서 무정차로 지나간 715버스를 신고합니다. 저는 버스 정류장 앞으로 나와 버스 운전자를 응시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사님이 문은 연 채로 달리셨으며,  성남동 정류소에서 정차하지 않은채 속도만 줄이고 지나가셨습니다.
물론  기사님이 저를 보고 속도를 줄이시기에 저는 정차할 줄 알았으므로 정차하기를 기다렸지만 그대로 가셨습니다.(다시한번 말하지만, 버스는 서행이 아니라 운행속도에서 조금 줄인 속도였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 굉장히 불편하고 화가 납니다.
사실 이러한 상황이 기사님이 승객이 없을거라 잘못 판단할 수고 있는 문제고 그러려니 넘기려고 했지만 715뿐만 아니라 837버스도 무정차하는 경우가 다분했기에  글을 남깁니다.
기사님이 정차를 판단하게 하시지 마시고 울산 버스도 다른 지역 버스와 같이 승객이 없어도 무정차 하지 않도록 기사님들 직원 교육이 절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