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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 버스 탑승 전 정차 위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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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혜연
    조회Hit 2,776회   작성일Date 21-04-06 10:02

    본문

    신도여객 104번 버스번호  2516
    젊은 남자기사님으로 인한 불편신고 접수합니다.

    오늘 4/6(화) 8시 쯤 동강병원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빨간 불 신호에 걸려 동강병원 앞 바닥에 버스표시가 되어있는 곳에 114번이 서있고
    그 사이 승용차 2대쯤 서있고 그 뒤에 신도여객버스가 정차해있었습니다.
    제가 뛰어서 신도여객버스 문앞에 서있는데 기사분이 본체만체 하길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매우 짜증스런 표정으로 손짓으로 앞쪽을 가리키더라고요

    도로바닥에 버스표시가 보통 2대 정도 표시되어있는데  승차할 때 딱 그부분만 맞춰서 문을 열어주는 건가요?
    당황스러운 것이  거기서 두걸음 정도 차이뿐이어서 전 그 분이 융통성이 부족하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리고 표정에서 드러나니까요 정말 제 오해라면 좋겠습니다.

    그럼 왜 하차할 때는 바닥에 버스표시가 없는 부분에도 기사분 편한대로 훨씬 뒤에서도 막 내려주는 지도 의문스럽습니다.
    전 교통사정상 그러려니 하고 생각했는데 승차와 하차때가 참 다르니 당황스럽습니다.

    저는 아침부터 매우 불쾌했습니다. 왜냐면 이 기사님이 이전에도 이런 적이 있어서 기억을 해요
    그때도 신호가 걸려서 버스가 정차해있었는데 제가 타려고 서있으니 정말 못 본건지
    폰인지 뭔지를 한참을 보다가 겨우 문을 열여주었던 기억이 있어서 입니다.
    그때도 표정이 매우 안좋았어서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도로바닥에 버스정류장 표시가 된 부분에만 정차하는 것이 맞는지요?

    버스들이 동시에 여러대가 도착하면 첫번째 버스가 승객태우고 가고 그걸 기다렸다가 두번째 버스가
    첫번째 위치로 가서 승객을 태우고 그걸 기다렸다가 세번째 버스가 정류장 앞으로 와서 태우고  이게  맞긴 한 거 같은데

    보통 버스가 동시에 도착하면 오는 순서대로 버스가 멈추고 승객들이 자기가 타는 버스로 걸어가고
    기사는 승객이 자기버스에 오면 그 자리에서 승객을 태우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그 중 괜찮은 기사분은 다시 앞으로 와서 놓친 승객이 없나 확인하고 몇몇 분은 그런 확인없이 정류장초입에서
    바로 출발하고 그 정도의 차이일 뿐 이게 현실입니다.

    제가 원칙을 어긴 것인지 의문스럽고 평소 그분의 사정이 어떤 지는 모르겠는데
    근무하실 때 표정에서 짜증스러움이 많이 드러나는 거 같아 승차하는 승객은 매우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점 개선을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