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반경 굴화마을에서 337버스 탓습니다
첨에 정류장 바로앞 차로와 인고 사이 그 끝에 서있었는데 그냥 쌩 지나가다가 앞차 가 선건지 옆차가 들어와서인지 섰고 뛰어가서 문두드렸습니다

근데 정류장도 안서고 지나가놓고선 문두드리니
왜 째려보시죠?
기사님이 지나가셨잖아요  왜 짜증난다는듯이 그러죠?
요즘 버스는 사람가려가면서 태우나요?
백번양보해서 못보고 지나갔고, 정류장 아닌데 사람이 문두드리는줄을고 화가나셨다고  쳐요 ..

근데 사람이 타자마자 엑셀 밟으시면 어떡합니까
비틀거리면서 의자에앉다가 손잡이에 시원하게 부닥쳤네요
만약에 노약자 분이셨다면 , 균형못잡고 넘어졌다가 큰사고라도 나시면 어쩔겁니까

제발 기사님 과한 친절을 원하는게 아니잖아요
사람 태우고 다니는 거니 안전만 하자는건데
사람 서있는 정류장 지나쳐놓고선
문 두드렷다고 째려보고 감정적으로 운전하시면 무서워서 어떻게 버스타고 다녀요?
 제발 담부터는 그렇게 안하셨으먼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