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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 7월 23일.. 이 날씨에, 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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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형식
    조회Hit 7,626회   작성일Date 20-07-23 22:35

    본문

    늘 느끼는 바이지만 대중교통이 싫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롷여도 택시나 버스나 그 나물에 그 밥.
    그래서 기사님들 파업에 공감이 간 적이 한번도 없지요.
    특히 버스 기사님의 대부분은 정류장을 출발하더라도 노인이나 약자를 배려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네요.
    오히려 건강한 여성들에게는 과할 정도의 친절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역시나..
    택시도 안잡히고 버스를 타려고 폭우를 뚫고 뛰어갔으나 이미 출발.
    신호대기 중인 기사님께 몸짓까지 써가면서 사정했지만 퇴짜 믽았습니다.
    그 차는 집앞까지 가는 노선인데..
    10분을 폭우 속에서 기다려 다음 버스타고 가며 하소연합니다.
    이 비에, 쫄딱 젖은 승객의 애원도 외면하시고 가버린 411번 기사님.
    참 야속합니다.
    맑은 날이면 탓하지 않습니다.
    이 비에...

    22시 20분 신선도원몰 앞에서 효문방향 기사님, 따뜻한 기사님이 되어 주시길,


    22시 55분. 추가.
    2214번 기사님, 남목에서 만났네요.
    그리 바삐 가시더니. ㅎㅎ
    덕분에 이 비에 10분 넘게 젖은 신발로 걸어서 퇴근합니다.
    고맙습니다.
    상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