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6시 10분쯤에 서여자중학교앞 [40611] 정류장에서 버스를 탈려고 버스 계단을 오르는 도중 버스를 그냥 출발하셔서 정말 위험했습니다. 그러고 버스 안에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뒤로 들어갈 자리또한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손잡이 있는 위치고 당연히 서있어야 할 위치였습니다. 타고 갑자기 기사님이 화내시면서 "학생 뒤로가라고 카드 찍는 사람들이 있잖아 "(정류장에서 저만 탔습니다) 라고 지속적으로 반말과 화를 내시더군요. 저는 카드 리더기와 반대편에 서 있었고 저는 기사님께 뒤에 사람들많아서 뒤로 들어갈 자리 없다고 하니까 또 화내시면서 "내가 가서 뒤에 자리 있으면 어쩔거냐고" 운전석에서 나오시는 모션까지 취하셨습니다.  하지만 다음 정류장에서 타시는 어른들한테는 일절 터치없으셨습니다. 학생이라고 막말하고 차별하는 기사 저는 이해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