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401호 거동이 불편한 노인 불친절 응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재원
조회Hit 605회 작성일Date 24-11-29 13:54
조회Hit 605회 작성일Date 24-11-29 13:54
본문
12시50분경에서 13시쯤 울산과학대학교를 지나는 401호 버스에 승차하였는데
제가 승차하고 뒤이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한분이 지팡이를 짚고 버스에 승차하였습니다.
어르신이 거동이 불편해 계단 올라가고 착석하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되긴했지만
점심시간때라 시민들이 많이 타서 정체된 것에 비하면 그정도로 정체된 것도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20,30대로 보이는 5:5 장발에 안경을 쓴 버스기사가 버스가 정체되는 것이 우려되었는지
그 어르신에게 앞자리에 빨리 타서 앉아라고 버럭 핀잔을 주었습니다.
저의 친할아버지도 젊었을때 차량정비를 하시다가 차에 깔려 현재 지팡이 없이는 외부활동이 불가합니다.
이런 친할아버지도 울산에 살고 계시기에 서로 자주 만나고 지내는데
제가 반오십을 살면서 이런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께 저 버스기사처럼 억박을 주는 사람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저 버스기사는 대체 왜 화를 냈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둔 입장에서
하차할때 버스인원이 몰려 지팡이를 사용하여 이동하기 불편하기에 일부로 뒷문 가까이 앉으려하시는 것 같은데
젊은 사람이 어르신보다 생각이 너무 좁은 것 같고 부끄러운 줄 아십쇼.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신다면 자신의 행동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승차하고 뒤이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한분이 지팡이를 짚고 버스에 승차하였습니다.
어르신이 거동이 불편해 계단 올라가고 착석하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되긴했지만
점심시간때라 시민들이 많이 타서 정체된 것에 비하면 그정도로 정체된 것도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20,30대로 보이는 5:5 장발에 안경을 쓴 버스기사가 버스가 정체되는 것이 우려되었는지
그 어르신에게 앞자리에 빨리 타서 앉아라고 버럭 핀잔을 주었습니다.
저의 친할아버지도 젊었을때 차량정비를 하시다가 차에 깔려 현재 지팡이 없이는 외부활동이 불가합니다.
이런 친할아버지도 울산에 살고 계시기에 서로 자주 만나고 지내는데
제가 반오십을 살면서 이런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께 저 버스기사처럼 억박을 주는 사람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저 버스기사는 대체 왜 화를 냈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둔 입장에서
하차할때 버스인원이 몰려 지팡이를 사용하여 이동하기 불편하기에 일부로 뒷문 가까이 앉으려하시는 것 같은데
젊은 사람이 어르신보다 생각이 너무 좁은 것 같고 부끄러운 줄 아십쇼.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신다면 자신의 행동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 이전글126번 2965 불친절 관련 문의 24.11.29
- 다음글다쳤어요 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