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925번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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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주
조회Hit 88회 작성일Date 24-11-08 19:53
조회Hit 88회 작성일Date 24-11-0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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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월8일 오후 2시5분쯤 공구월드상가에 내린 사람입니다.
어쩌다 한번씩 타는 마을버스지만 눈에 띄는 기사님한분께 칭찬을 드립니다. 예전에도 그 기사님께서는 뛰어오시는 승객 한분 한분 다 기다려주시고 태워주시는모습에 인상이 깊었습니다. 타기사님들은 배차시간 맞춘다고 못본체 지나치시는데 아침부터 바쁜 직장인 학생등등 지각하지않게 다 챙겨주시는것 같았습니다.
오늘 저는 공구월드상가에 내려야되는데 깜빡하고 벨을 누르지 못하고 지나쳐 곧장 기사님께 죄송하다고 하니 괜찮다며 바로 세워주셨습니다. 어찌나 고마운지 작은부분이지만 제게는 너무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그덕분에 시간맞춰 잘 도착했습니다.
마스크를 하셨어 인상착의는 잘모르겠네요.
3339번차입니다.
제대로 말씀도 못드렸는데 오늘 감사했다고 꼭 전해주세요.
어쩌다 한번씩 타는 마을버스지만 눈에 띄는 기사님한분께 칭찬을 드립니다. 예전에도 그 기사님께서는 뛰어오시는 승객 한분 한분 다 기다려주시고 태워주시는모습에 인상이 깊었습니다. 타기사님들은 배차시간 맞춘다고 못본체 지나치시는데 아침부터 바쁜 직장인 학생등등 지각하지않게 다 챙겨주시는것 같았습니다.
오늘 저는 공구월드상가에 내려야되는데 깜빡하고 벨을 누르지 못하고 지나쳐 곧장 기사님께 죄송하다고 하니 괜찮다며 바로 세워주셨습니다. 어찌나 고마운지 작은부분이지만 제게는 너무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그덕분에 시간맞춰 잘 도착했습니다.
마스크를 하셨어 인상착의는 잘모르겠네요.
3339번차입니다.
제대로 말씀도 못드렸는데 오늘 감사했다고 꼭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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