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번 기사님(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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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JG
조회Hit 1,086회 작성일Date 24-01-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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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처음으로 휠체어 탄 승객이 버스타는 걸 보게됐습니다.
원지삼거리 정류소에서 버스가 정차하고는 출발하지않아 다들 의아했는데 뒷문이 열리더니 리프트가 나오더군요.
전동휠체어라 크기도 커서 자리에 앉아 계신 다른 승객들이 양보하고 기사님께서 자리마련 및 안전벨트도 채워주시더군요. 어딘지 잘은 못들었지만(북구청이라고 한 듯) 앞에 가는 저상버스를 못탔다며 말하자
기사님께서 승차거부가 아닌가 싶어 여러가지 물으셨는데 다행히 리프트의 고장으로 탈 수 없었다고 하고 원지삼거리까지 오게됐다 들었어요. 얘기를 들은 기사님은 그 분께 고장 원인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내릴 수 있게 도와드렸어요.
양보를 한 다른 승객들도 보기좋았고, 정차시간이 길어 다음 402번차량이 바로 따라왔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고, 안전하게 도움을 주셔서 칭찬글을 올립니다.
하차장소가 신천(25306)정류소였고 시간은 16시 25분 쯤입니다.
원지삼거리 정류소에서 버스가 정차하고는 출발하지않아 다들 의아했는데 뒷문이 열리더니 리프트가 나오더군요.
전동휠체어라 크기도 커서 자리에 앉아 계신 다른 승객들이 양보하고 기사님께서 자리마련 및 안전벨트도 채워주시더군요. 어딘지 잘은 못들었지만(북구청이라고 한 듯) 앞에 가는 저상버스를 못탔다며 말하자
기사님께서 승차거부가 아닌가 싶어 여러가지 물으셨는데 다행히 리프트의 고장으로 탈 수 없었다고 하고 원지삼거리까지 오게됐다 들었어요. 얘기를 들은 기사님은 그 분께 고장 원인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내릴 수 있게 도와드렸어요.
양보를 한 다른 승객들도 보기좋았고, 정차시간이 길어 다음 402번차량이 바로 따라왔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고, 안전하게 도움을 주셔서 칭찬글을 올립니다.
하차장소가 신천(25306)정류소였고 시간은 16시 25분 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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