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2번 리무진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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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민
조회Hit 878회 작성일Date 23-10-13 12:51
조회Hit 878회 작성일Date 23-10-13 12:51
본문
오늘 꽂바위에서 07시50분 출발하는 리무진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학성초에서
학생들이 네명이 타면서
한 학생이 카드가 안되자
기사님께서 교통카드가 아니네~
라고 얘길하는 순간 당황한 학생에게
다음에
버스카드들고 오면 찍으라며
기사님께서 그냥 들어가라고 하셨다
기사님께서 어디가냐며?
묻자
한학생이 학교에서 대왕암
간다고 하는거였다.
기사님께서 중구청에서 내려서 건너편가서 다시5002번 타고 가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기사아저씨한테 버스잘못탔다고 얘기하고 그냥 타면 된다며 얘길하더니
기사님이 어딘가에 전화를 하시더니
학생들이 대왕암 가야하는데
버스를 잘못탔으니 그냥 태워달라는 거였다.
우와~~ 특급칭찬~~
자기자식같은 맘으로 하시는걸 보니 너무나도
고마움을 느꼈다
기사님같은 좋은 분이 많이 있으면 좋겠다.
5002번 기사님을 추천합니다
타고 가는 길에
학성초에서
학생들이 네명이 타면서
한 학생이 카드가 안되자
기사님께서 교통카드가 아니네~
라고 얘길하는 순간 당황한 학생에게
다음에
버스카드들고 오면 찍으라며
기사님께서 그냥 들어가라고 하셨다
기사님께서 어디가냐며?
묻자
한학생이 학교에서 대왕암
간다고 하는거였다.
기사님께서 중구청에서 내려서 건너편가서 다시5002번 타고 가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기사아저씨한테 버스잘못탔다고 얘기하고 그냥 타면 된다며 얘길하더니
기사님이 어딘가에 전화를 하시더니
학생들이 대왕암 가야하는데
버스를 잘못탔으니 그냥 태워달라는 거였다.
우와~~ 특급칭찬~~
자기자식같은 맘으로 하시는걸 보니 너무나도
고마움을 느꼈다
기사님같은 좋은 분이 많이 있으면 좋겠다.
5002번 기사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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