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9일 월요일 율리에서 모화방향으로 13:55출발하는 412번 버스를 탔습니다.

기사님께 인사드리니 잘 받아주시고,  버스 정류장에 승객이 있으면 타던 안타던 멈춰서 문을 열고 확인하시고 출발하셨어요.

그러다가 뒤늦게 버스가 온 줄 알고 타려는 승객들을 지나치지않고 기다렸다고 출발했습니다.

늦게 타는 분들이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하셔서 다행이다~ 보기좋다라고 생각했어요.

정류장에 버스기다리면 핸드폰을 보느라, 다른 일을 하다 뒤늦게 타려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버스정보에 몇 분내에 탈 버스가 온다면 승객들도 미리 대기하면서 기다렸음해요. ㅠ

승객들한테 고마움을 많이 받는 기사님이 되었음, 항상  안전운행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