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밤 7시 30분 경 103번 기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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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옥
조회Hit 840회 작성일Date 23-09-04 23:31
조회Hit 840회 작성일Date 23-09-0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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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이 버스에서 핸드폰을 보다가 환승하는 곳을 놓치고 컴컴한 곳에 아무데나 내리려는데 거기에 내리는게 맞냐고 두 번이나 물어봐 주신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가 제 딴에는 아무데나 내려서 환승하면 되겠지 싶어 벨을 눌렀을 텐데, 걱정해주시고 물어봐 주신게 넘 감사해요. 그 때 아이의 핸드폰 배터리도 겨우 2% 남았었을 때라 정말 기사님이 아니었다면 어땠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주위는 깜깜하지, 밤은 늦었지, 지나가는 사람은 없지, 핸드폰은 안 되지.....
원래 이런 글 잘 안남기는데 회원가입까지 해서 감사인사 드립니다.
누구신지 모르는 기사님! 주위를 환하게 비추는 달님처럼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시는 삶을 사시는 귀하신 분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축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제 딴에는 아무데나 내려서 환승하면 되겠지 싶어 벨을 눌렀을 텐데, 걱정해주시고 물어봐 주신게 넘 감사해요. 그 때 아이의 핸드폰 배터리도 겨우 2% 남았었을 때라 정말 기사님이 아니었다면 어땠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주위는 깜깜하지, 밤은 늦었지, 지나가는 사람은 없지, 핸드폰은 안 되지.....
원래 이런 글 잘 안남기는데 회원가입까지 해서 감사인사 드립니다.
누구신지 모르는 기사님! 주위를 환하게 비추는 달님처럼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시는 삶을 사시는 귀하신 분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축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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