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40분경 덕하공영차고지에 내린 후 구내식당에서 돈을 내고 식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갔는데 지문등록된 사람 외에는 카드나 계좌이체는 안되고 현금으로만 된다길래 지갑을 열어보니 현금이 없어 그냥 가려는데 옆에서 식사하고 계시던 우리버스 정수용 기사님께서 자신이 5천원을 줄테니 계좌이체하라고 말씀하셔서 계좌이체 해드리고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운행하시는 차량이랑 노선은 알 수 없지만 입고계신 유니폼에 우리버스라는 사명만 보고 우리버스 소속 기사님이시라는 걸 알 수 있었는데 식사시간이 지난 터라 배가 고파 무작정 식당 안으로 들어갔음에도 기사님께서 선뜻 식사비를 주신 덕분에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안전운행하시고 가정에도 항상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