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기사님은 또 처음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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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았어
조회Hit 1,165회 작성일Date 23-09-20 14:26
조회Hit 1,165회 작성일Date 23-09-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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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글쓴이 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버스를 타고 가는데 537번
기사님 성함은 모르겠지만 이런기사님은 또 처음보네요.
글쓴이는 9월 20일 12시 50분경 삼산동에서 타고 덕신을 가는길이였어요.
공업탑에서 외국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유모차는 들고
애기를 안고 타시더라구요 앉을 자리가 마땅치 않았는지
기사님 뒷자리에 굳이 올라가 앉으시곤 유모차는 뒷문쪽에
덩그러니.. 삼일여고를 지나 기사님이 차를 세우더니 앉아있던
남자승객에 자리양해를 구하더니 의자를 접어주시곤 유모차와 함께 애기엄마를 불러 상황을 설명해주시는 유모차가 움직이면
다른승객에게 피해가 갈수 있다는 등의 얘기더라구요..
수례장바구니나 유모차나 기사님들이 못태워드린다는 말은 아주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양해을 구해 자리에 앉혀주시는 기사님을 처음보네요.
호탕치시는 기사님들의 고충도 이해하지만 저희 입장에선
아주 훈훈한 모습이였네요.. 여기가 버스기사님들도 이용하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사진을 첨부하려고 했는데 그런 기능은 안보이네요. 차량번호가 2232 기사님 보고계시죠??
오늘도 역시나 버스를 타고 가는데 537번
기사님 성함은 모르겠지만 이런기사님은 또 처음보네요.
글쓴이는 9월 20일 12시 50분경 삼산동에서 타고 덕신을 가는길이였어요.
공업탑에서 외국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유모차는 들고
애기를 안고 타시더라구요 앉을 자리가 마땅치 않았는지
기사님 뒷자리에 굳이 올라가 앉으시곤 유모차는 뒷문쪽에
덩그러니.. 삼일여고를 지나 기사님이 차를 세우더니 앉아있던
남자승객에 자리양해를 구하더니 의자를 접어주시곤 유모차와 함께 애기엄마를 불러 상황을 설명해주시는 유모차가 움직이면
다른승객에게 피해가 갈수 있다는 등의 얘기더라구요..
수례장바구니나 유모차나 기사님들이 못태워드린다는 말은 아주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양해을 구해 자리에 앉혀주시는 기사님을 처음보네요.
호탕치시는 기사님들의 고충도 이해하지만 저희 입장에선
아주 훈훈한 모습이였네요.. 여기가 버스기사님들도 이용하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사진을 첨부하려고 했는데 그런 기능은 안보이네요. 차량번호가 2232 기사님 보고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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