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 승무사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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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대규
조회Hit 1,421회 작성일Date 23-09-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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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모화종점에서 율리방향으로 가는 412번 (1993) 버스를 탔습니다.
승무사원님께서 승강장에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있으면 멈춰 경적을 울려 확인을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412번을 전혀 탈 것 처럼 보이지 않았는데 무조건 멈춰서 확인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다 승강장에 앉아 미처 준비하지 못한 할머니께서 일어나서 버스를 향해 오시더라고요. 이런 경우 그냥 출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몸이 불편하셔서 버스까지 오는 시간, 승차까지의 시간도 오래걸렸지만 기다려주셨습니다. 제가 속으로 다행이다,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신천, 호계쪽을 지날 때 도로가 좁고 차들도 골목에서 불쑥불쑥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경적을 울려 주의 표시를 하며 다니시더라고요. 상대 운전자가 어떤 돌발행동을 할지 모르니 예방차원에서 경적을 울리는 건 사고예방에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경적을 많이 울려 좋지않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사고가 났을 때 경적을 울렸냐 안울려냐에 따라 과실이 달라질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23년 9월 24일 모화 -> 율리방향 오후 5시 53분경 원지마을입구 정류소를 지나는 412번 1993 승무사원님입니다.
승무사원님께서 승강장에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있으면 멈춰 경적을 울려 확인을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412번을 전혀 탈 것 처럼 보이지 않았는데 무조건 멈춰서 확인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다 승강장에 앉아 미처 준비하지 못한 할머니께서 일어나서 버스를 향해 오시더라고요. 이런 경우 그냥 출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몸이 불편하셔서 버스까지 오는 시간, 승차까지의 시간도 오래걸렸지만 기다려주셨습니다. 제가 속으로 다행이다,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신천, 호계쪽을 지날 때 도로가 좁고 차들도 골목에서 불쑥불쑥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경적을 울려 주의 표시를 하며 다니시더라고요. 상대 운전자가 어떤 돌발행동을 할지 모르니 예방차원에서 경적을 울리는 건 사고예방에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경적을 많이 울려 좋지않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사고가 났을 때 경적을 울렸냐 안울려냐에 따라 과실이 달라질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23년 9월 24일 모화 -> 율리방향 오후 5시 53분경 원지마을입구 정류소를 지나는 412번 1993 승무사원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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