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로 매일 출퇴근 하는
직장인입니다
덥고 짜중나는 무더운 여름날씨에
오늘 아침 버스기사님의 친절을 보면서
너무 흐뭇하게 출근해습니다
나이드신 아주머니의 반복되는 질문에도
친절히 몇번이고 답해주시고 내리는 정류장에
도착해서 조심해서 내리시라고
또  일러주시고~
넘어질뻔한 젊은승객에게는 다친데 없냐고
몇번이나 물어봐시고~~~
버스기사분이 이렇게 친절하신분
처음 보네요
급하게 내려서 기사님 성함을 못봤네요
7월27일 아침 9시45분쯤. 롯데배화점에서
내렸어요
기사님덕분에 저의 하루도
흐뭇하게 시직해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