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9일 제일 뜨거운 낮 시간에 현대백화점에서 전하동으로 가는 동구운수 3423호 버스를 탔습니다. 양손에 짐도 들고 있었고 날도 더웠는데 천천히 버스에 오르는데도 다 기다려주시고 카드찍고 자리에 앉을때까지도 기다려주셨습니다.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 일수도 있지만 무거운 짐을 든 저로써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떤 기사분들은 출발하기 바빠 넘어질 뻔 한 적도 많았었거든요. 임재철 기사님 안전운전하세요~ 자주 이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