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23일 야음동으로 가는 방향, 오전 9시 10~15분쯤 달동사거리 정류장 지나가신 426번 기사님 칭찬 드립니다.
60대이신 지인(여사님)께서 올려달라고 해서 대신 글 올려요. 카트 끌고 걷는데, (좀 떨어져 있어서 설마 기다려줄까 했는데) 버스 탑승 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덕담도 해주시고..또 다른 어머님께서 잠시 버스 안에서 이동하셨는데 좌석에 앉을 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그분 카트(짐?)도 넘어지지않게 안전하게  고정해 주셨어요.
지인께서 너무 고마워하시더라구요. 듣는 저도 감사했습니다. 시민의 발이 되어주시고 안전운전에 힘쓰시는 426번 기사님 포함, 울산의 모든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