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2번 1923호자 기사님 칭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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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현화
조회Hit 858회 작성일Date 23-06-17 22:19
조회Hit 858회 작성일Date 23-06-17 22:19
본문
17일 토요일 낮 2시 30분쯤 이마트정거장에서 492번 버스를 탔던거 같아요.
492번 울산 71자 1923 한성교통
남자 아기랑 엄마랑 둘이 버스를 탑승했어요.
탈때부터 기사님께서는 다정한 말투로
천천히 타세요,괜찮아요라고 안심 시켜 주시고 배려를 해주시는데
아기랑 처음 버스를 탄 날이였거든요.
배려심깊은 기사님을 만나게되니너무 감사하더라구요.
배차시간이며 막히는 차들 때문에도 승객을 배려해 주기가 쉽지않으실텐데 너무나도 멋져보이셔습니다.
심지어 제 아기에게 손부채도 건내주시고,말도 걸어주시는 다정함도 보이셨습니다.
저 뿐아니라,다른 승객분들이 승하차때에도 인사를 지속적으로 해주시고,내릴때 킥보드가 오면 킥보드 피해서 조심히내리라고 말씀해주시는데...당연한듯하지만 쉽지않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잖아요~일을 즐기면서 하시는거 같아 보기 좋아보였어요~
저희가 내릴때도 아기가 넘어질까봐 미리 하차문에 가서 대기하려하니 서두르지 마시라고,내릴때까지 기다려주겠다고 하시는데 저 진짜 감동받아서 울뻔했어요ㅜㅜ
택시타도 아기 싫어하는 분들 많아서 위축된 마음으로 대중교통 이용했는데 즐겁고 기분좋은 기억을 심어주신 기사님이라 이렇게 칭찬글 올려봅니다.
기사님 덕분에 저희 아들의 첫 버스탑승기가 행복한 기억으로 남게 되었어요❤️
기사님 고맙습니다
492번 울산 71자 1923 한성교통
남자 아기랑 엄마랑 둘이 버스를 탑승했어요.
탈때부터 기사님께서는 다정한 말투로
천천히 타세요,괜찮아요라고 안심 시켜 주시고 배려를 해주시는데
아기랑 처음 버스를 탄 날이였거든요.
배려심깊은 기사님을 만나게되니너무 감사하더라구요.
배차시간이며 막히는 차들 때문에도 승객을 배려해 주기가 쉽지않으실텐데 너무나도 멋져보이셔습니다.
심지어 제 아기에게 손부채도 건내주시고,말도 걸어주시는 다정함도 보이셨습니다.
저 뿐아니라,다른 승객분들이 승하차때에도 인사를 지속적으로 해주시고,내릴때 킥보드가 오면 킥보드 피해서 조심히내리라고 말씀해주시는데...당연한듯하지만 쉽지않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잖아요~일을 즐기면서 하시는거 같아 보기 좋아보였어요~
저희가 내릴때도 아기가 넘어질까봐 미리 하차문에 가서 대기하려하니 서두르지 마시라고,내릴때까지 기다려주겠다고 하시는데 저 진짜 감동받아서 울뻔했어요ㅜㅜ
택시타도 아기 싫어하는 분들 많아서 위축된 마음으로 대중교통 이용했는데 즐겁고 기분좋은 기억을 심어주신 기사님이라 이렇게 칭찬글 올려봅니다.
기사님 덕분에 저희 아들의 첫 버스탑승기가 행복한 기억으로 남게 되었어요❤️
기사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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