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일요일 저녁6시에 울산역에서 출발한 5004번 버스기사님의 친절함덕분에 긴 버스여정이 마음 따뜻했어요
(추측상 차량번호 2773 버스입니다!)

첨에 탈때부터 인사 다 일일이 해주시고 엄청 친절하셨고
사람이 많아져 버스안에 굉장히 혼란스러웠는데
일일이 안전안내까지 해주셨어요

게다가 마스크없으신분이 있어서 못탈뻔했는데
가지고 계시던 여분의 마스크까지 나눠주셨어요

내릴때도 다 인사해주시고ㅜ
비오고 컴컴한 날이었는데 기사님 덕분에
너무 안전하게 즐겁게 집까지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사님 뿐만 아니라 5004번 버스기사님들이
다들 너무 친절하셔요ㅜ
집이 덕신이라  5004번 자주타는데 진짜 인사하나하나
다 받아주시고 늘 안전운행 해주시구
넘넘 감사합니다ㅜㅜ
기사님들 오래오래 5004번 버스 기사님 해주세요!!
다른 버스하지마시고 5004번 오래해주시길 바래용
(얼마전에 첨으로 5002번 버스를 2번 정도 탔었는데
기사님들 경적도 엄청심하게 계속 누르고
빗길에 너무 위험하게 운전하셔서
너무 무서워서 내내 긴장해서 넘 힘들었거든요ㅜ
먼저 인사드려도 아예 무시하거나 그래서 더 불편한기억이ㅜ)

여하튼 결론은 5004번 기사님들이 최고라는거에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항상 안전한 운행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