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15분쯤 율리 방향 431번 버스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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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연
조회Hit 924회 작성일Date 22-08-11 19:26
조회Hit 924회 작성일Date 22-08-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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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입구] 정류장을 가던중 횡단보도 빨간 신호에 멈췄다가 초록 신호에 출발하는데
마침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이 양손에 지팡이를 집고 건너고 계셨어요. 신호가 바꼈음에도 아직 횡단보도의 반이상이 남은 상태에서
경적소리 한 번 없이 무사히 다 건너실 수 있도록 기다려주신 기사님에게 아침부터 인류애를 느꼈습니다.
출근 시간 다들 먼저 가기 바쁘고 빨리 가고 싶어하는 마음은 모두 같지만 기사님께서는 더한 책임감을 느끼시겠죠.
그럼에도 조급함 없이 배려심을 보여주셔서 출근길이 훈훈했습니다.
마침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이 양손에 지팡이를 집고 건너고 계셨어요. 신호가 바꼈음에도 아직 횡단보도의 반이상이 남은 상태에서
경적소리 한 번 없이 무사히 다 건너실 수 있도록 기다려주신 기사님에게 아침부터 인류애를 느꼈습니다.
출근 시간 다들 먼저 가기 바쁘고 빨리 가고 싶어하는 마음은 모두 같지만 기사님께서는 더한 책임감을 느끼시겠죠.
그럼에도 조급함 없이 배려심을 보여주셔서 출근길이 훈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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