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서 글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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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환
조회Hit 1,447회 작성일Date 24-02-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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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역대학에 출장으로 울산에 처음오게 되었는데 여태 볼 수 없는 걸 보고 경험해서 돌아가는 길에 사이트를 찾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점심 약속이 있어서 버스정류소에서 픽업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여학생? 여성분?이 버스를 타려고 정류소에 왔습니다.
잠시 뒤 432번 버스가 왔는데 그 분이 너무나 당연하다 듯 양팔로 크게 X를 만들며 기사님께 버스를 타지않는다는 표시를 하더군요. 이에 기사님께서 밝게 웃으시면서 목례로 답했고, 그 분도 웃으면서 목례를 하더군요. 순간 두 분이 아는 사이인가 했는데 어떨결에 작은 모션으로 따라했더니 제게도 인사를 건내주셨습니다.
저도 대중교통을 매일 이용하는 사람인데 제가 사는 곳은 사람들도 많고 다들 핸드폰을 보거나 다른 볼 일로 이런 배려랄까? 많이 부족한 것 같은데 그 분도 그냥 있어도 상관 없었을테고, 기사님도 많은 사람들을 대하고 신경 쓸 부분이 많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너무나 친절하셨습니다.
칭찬드리고 싶은 기사님은 432번 버스기사님이며, 오후 12시가 되기 전(11시 50분 쯤) 한국폴리텍대학교 맞은 편 정류소를 지나갔습니다. 지리를 몰라서 방향설명이 어려워 위치로 남깁니다.
점심 약속이 있어서 버스정류소에서 픽업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여학생? 여성분?이 버스를 타려고 정류소에 왔습니다.
잠시 뒤 432번 버스가 왔는데 그 분이 너무나 당연하다 듯 양팔로 크게 X를 만들며 기사님께 버스를 타지않는다는 표시를 하더군요. 이에 기사님께서 밝게 웃으시면서 목례로 답했고, 그 분도 웃으면서 목례를 하더군요. 순간 두 분이 아는 사이인가 했는데 어떨결에 작은 모션으로 따라했더니 제게도 인사를 건내주셨습니다.
저도 대중교통을 매일 이용하는 사람인데 제가 사는 곳은 사람들도 많고 다들 핸드폰을 보거나 다른 볼 일로 이런 배려랄까? 많이 부족한 것 같은데 그 분도 그냥 있어도 상관 없었을테고, 기사님도 많은 사람들을 대하고 신경 쓸 부분이 많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너무나 친절하셨습니다.
칭찬드리고 싶은 기사님은 432번 버스기사님이며, 오후 12시가 되기 전(11시 50분 쯤) 한국폴리텍대학교 맞은 편 정류소를 지나갔습니다. 지리를 몰라서 방향설명이 어려워 위치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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