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7. 06 (토) 울산역에서 17시 정각에 출발하신 5001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17:00 울산역 -> 꽃바위)

어떤 승객이 요금 변경을 해달라고 했을때 어떤 기사님들은 무시하거나 짜증내는 경우도 많은데 이 기사님은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말씀하시고 이제 찍으시면 됩니다 라고 친절히 말씀하시더라구요(뒤에서 보니)

그리고 또 다른승객이 카드찍는게 문제가 있어서 어쩔줄 몰라하니까 기사님께서 승객분께 앉아서 편하게 하시라고 하시더라구요 좋은기사님이다 느껴졌어요

그리고 5001은 고속으로 운행하는 구간이 많다보니 보통 차체가 많이 흔들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분은 너무 스무스하게 운전하셨어요. 저 울산버스 엄청 많이 이용하는데 이때까지 탄 버스중에 가장 편하게 왔네요
또 승객들이 승하차하실때도 승객 다 내리고 3초쯤 지나고 안전하게 출발하시더라구요

울산에서 이런 기사님 흔치 않은데 너무 편하게 이용해서 칭찬드리려고 글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