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님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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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미정
조회Hit 1,394회 작성일Date 22-07-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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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월2일 오전 9시50분경 삼산 롯데백화점 앞에서 401번 버스를 탔습니다. 요즘은 대중교통 많이 이용하지 않지만 예전엔 401번 자주 탔습니다.저는 몇코스 안 가고 내렸고 그 짧은 코스를 가면서 본겁니다. 주말 오전이라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버스시간 촉박하고 힘들텐데도 버스 타시면서 노선 물어보시는 분들 일일이 친절히 답 해 주시고 어느 나이드신 분이 도착지 위치를 물어보시는데 이름이 어려워서인지 정확치 않은 곳 얘기하셨지만 나중에 정확한 위치 파악하시고 그곳에 내려드리겠다고 까지 하셨습니다. 요 최근에 버스타고는 젤 친절한 기사님이셨습니다.이름 성함 정확히 알기 어려워 내리자 마자 버스 번호판부터 확인했습니다. 그것도 앞에건 확인도 못 했네요.토요일 오전 9시50분경 차량번호 2756 삼산에서 꽃바위 방면 401번 기사님. 더운데 수고하시고 안전운전 하시고. 제가 직접 당한건 아니지만 직접 본 모습으로 친절함에 다시 한번 응원과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이런 기사님들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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