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  금요일이었어요
퇴근길  모화방향 버스였구요  매곡 쪽에서 7시30분쯤? 타서  이화에서 내렸습니다  집에 가서야 휴대폰이 없는걸 알았고 다행히 버스에서 떨어뜨렸는지 기사분이 습득하셔서 연락이되었습니다 
8시쯤 모화에서 출발할거라고 이화마을에서  기다리고 있으라하셔서 잘  전해  받았습니다
급한마음에 찾으러 나선길이라 기사님께 아무런 사례도 못하고 성함 여쭤보는것도 깜빡하고 그냥 고맙다는  인사만 드렸어요  출퇴근을 주로 712버스로 하다보니 다음에라도 기사님 보면 알수 있을줄 알았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늦었지만 그날 소중한  휴대폰  찾아주셔서 진짜진짜 넘넘  감사했어요~~5월13일(금)  저녁7:40~8시쯤 모화에서 회차운행하셨던 기사님 칭찬 많이많이 합니다~~최고!최고!!최고!!!
성함을  몰라서  죄송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