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 번 마을버스 이재형기사님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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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신영
조회Hit 1,043회 작성일Date 22-06-12 16:57
조회Hit 1,043회 작성일Date 22-06-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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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오르막길에서 운전 미숙으로 출근길 혼잡을 발생시키고 있던, 저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 3일 오전 8시 10분경 옥동 개미공원 쪽 경사진 오르막길을 (울산 남구 법대로 87번 길) 올라가던 중
차가 뒤로 밀리는 것을 경험하고는, 겁에 질러서 저도 모르게 사이드 브레이크를 놓고, 파킹, 브레이크를 밟고 있었습니다.
엑셀을 밟으려고 하니 그 사이 시간에 자꾸 차가 뒤로 밀리고, 뒤에서는 출근길 차들이 자꾸만 올라오고ㅠ 30개월 된 아기랑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경적을 울리면서 지나 보낸 차만,, 30대.. 정도..
30개월 아기도 뭐를 아는지 모르는지, 옆에서 "엄마, 올라가"라는 말을 하고 있는데,,
오르막길 중간에서 차에서 아기랑 둘이 무섭기도 하고,, 지나가시는 차들에게도 죄송했습니다. ㅠㅠ
나중에는 파킹에서 드라이브로 기어를 움직이려고 해도,, 꼼짝을 안 하길래,, 차가 고장 났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남편한테 전화해서 보험회사를 부르고,, 그 오르막길 중간에 멈춰있는데,,
뒤에서는 출근길 차들이 오고,, 맞은편에서 925번 버스가 왔습니다.
창문을 내리고 차가 고장 난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기사님이 뭐를 해보라고 하셨는데,, 들어도 들리지는 않고,, 도와달라고만 부탁 드렸습니다.
사실, 그냥 별 기대 없이,, 경황이 없음과 두려움 속에서 말씀드린 도움 요청이었는데,
이재형 기사님께서는 저희 차로 오셔서는,, 아기랑 우선 내리라고 하시고는,,
그 운전미숙으로 꼼짝도 하지 않던 차를,,, 옮겨주셨습니다. ㅠㅠ
15분 정도 ,, 꼼짝도 안 하던 기어인데.. 어떻게 하신 건지 ,, 역시 기사님은 기사님이구나 싶었습니다.
아기들 데리고 일하러 다니느라 바빠서,,
감사함을,, 고마움을,, 오늘에서나 글로 남깁니다.
이재형 기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원하시는 일들 이루시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6월 3일 오전 8시 10분경 옥동 개미공원 쪽 경사진 오르막길을 (울산 남구 법대로 87번 길) 올라가던 중
차가 뒤로 밀리는 것을 경험하고는, 겁에 질러서 저도 모르게 사이드 브레이크를 놓고, 파킹, 브레이크를 밟고 있었습니다.
엑셀을 밟으려고 하니 그 사이 시간에 자꾸 차가 뒤로 밀리고, 뒤에서는 출근길 차들이 자꾸만 올라오고ㅠ 30개월 된 아기랑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경적을 울리면서 지나 보낸 차만,, 30대.. 정도..
30개월 아기도 뭐를 아는지 모르는지, 옆에서 "엄마, 올라가"라는 말을 하고 있는데,,
오르막길 중간에서 차에서 아기랑 둘이 무섭기도 하고,, 지나가시는 차들에게도 죄송했습니다. ㅠㅠ
나중에는 파킹에서 드라이브로 기어를 움직이려고 해도,, 꼼짝을 안 하길래,, 차가 고장 났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남편한테 전화해서 보험회사를 부르고,, 그 오르막길 중간에 멈춰있는데,,
뒤에서는 출근길 차들이 오고,, 맞은편에서 925번 버스가 왔습니다.
창문을 내리고 차가 고장 난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기사님이 뭐를 해보라고 하셨는데,, 들어도 들리지는 않고,, 도와달라고만 부탁 드렸습니다.
사실, 그냥 별 기대 없이,, 경황이 없음과 두려움 속에서 말씀드린 도움 요청이었는데,
이재형 기사님께서는 저희 차로 오셔서는,, 아기랑 우선 내리라고 하시고는,,
그 운전미숙으로 꼼짝도 하지 않던 차를,,, 옮겨주셨습니다. ㅠㅠ
15분 정도 ,, 꼼짝도 안 하던 기어인데.. 어떻게 하신 건지 ,, 역시 기사님은 기사님이구나 싶었습니다.
아기들 데리고 일하러 다니느라 바빠서,,
감사함을,, 고마움을,, 오늘에서나 글로 남깁니다.
이재형 기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원하시는 일들 이루시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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