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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4일 오후6시30분 태화강역도착한 713번 기사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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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명호
    조회Hit 1,104회   작성일Date 22-05-14 23:03

    본문

    5월14일 오후6시30분 태화강역에 도착한 번호판 울산 71자 2630 713번 버스 기사님 칭찬합니다.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1주일만에 만나는 가족들이 기다리는 부산집으로 가려고 부전행 동해남부선 6시38분차를 타려고 713번 버스를 탔습니다.  자리는 기사님 바로 뒷자리에 앉았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인가 저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하차했습니다. 시간을 보니 여유롭지는 않아도 38분차를 타기에는 충분할듯 했습니다.  드디어  종점인 태화강역으로 들어섰고 잠시 정차한 순간 미리 뒷문앞에서 가방을 메고 옷을 가다듬고 서 있었고 차가 예상했던 정류소를 지나가버렸습니다. "뭐지, 다른 정류장이 있나?" 하고 서있었더니 버스가 외진 구석 차고지? 가스충전소 까지 들어와서 세우고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원래 여기서 세워주시는 거에요?"라고 물으니
    "어! 타고 계신지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버스에서 내려 화가 나서 "벨 안눌러서 일부러 그러신거에요?"라고 물으니 미안한 말투로 "아닙니다. 제가 다시 태워드릴까요?"라며 당황해 하십니다. 시간은 6시31분. 시간도 없고 그냥 돌아서서 태화강역사로 빠르게 이동했고 다행히 늦지 않게 전철을 탈 수 있었습니다.
     기사님이 실수를 하셨지만 "벨을 누르던가..." 같은 변명을 하지않고 진심으로 사과하신점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노고가 많으신 기사님들께 항상 무사고 안전운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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