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화요일 오후 1시쯤입니다. 기사님 성함을 모르겠네요.
승하차가 편해 저상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탑승할때 인사도 건네 주시고
승객들이 의자에 앉을때까지 기다려주시네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탑승할때도
천천히 타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네요.
내릴때도 마찬가지로 배려해주셨습니다.
매번 출발하자마자 엑셀 세게 밟는 버스들은
승하차가 정말 지칩니다..
아무튼 707 버스 기사님 정말 친절하시고
이 버스 탈때면 버스 타는 게 두렵지 않습니다
특히 수소전기차라 조용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