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오후 4시 45분 태화강 출발 하신 708번 기사님~~
어제 오늘 같은 기사님을 만났네요^^
승객이 탑승할때 얼굴보고 인사해주셔서 저도 덩달아 인사하게 되었네요^^ 기사님 얼굴 볼 일이 얼마나 될까요? 퇴근후 집에 가는 길이라 지쳐있었는데..인사 한마디에 기분이 업 됐어요..감사합니다^^ 또 만났으면 좋겠어요 ㅎ
그 외로 출근하려면  대우여객을 항상 이용 하는데요~~(저희 동네가 대우여객 버스가 대부분 입니다)
기사님 마다 운전 스타일이 틀리실텐데..다들 안전운전 해주시고..인사도 크게는 아니더라도  가벼운 목례도 해주시는 분이 많습니다.  회사에서 굉장히 신경 쓰시는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여하튼..오늘 기분 너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