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자 2022) 저녁 6시 쯤 농소차고지방향의 1147 기사님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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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예진
조회Hit 1,380회 작성일Date 22-03-3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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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노포동에서 농소차고지로 향하는 71자 2022의 1147번 버스를 탔습니다
울산 공항 가는 길이 처음이어서 내리는 곳을 착각해 모르고 버튼을 눌러버렸습니다 그런데 버스기사님께서 제 동생이 탈때 캐리어를 들고 있는 것을 보셨는지 어디로 가냐고 물으셔서 공항으로 간다고 했더니 한 정거장 더 가야한다며 다음 정거장에 내려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짐이 무거울거 같다고 앞으로 내릴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 또 내릴때 동생에게 잘 갔다오라고 인사해주셨는데 오랜만에 이런 온정을 느껴보는거 같습니다 제가 이때까지 수많은 버스를 탔지만 이렇게 친절하고 세심한 기사님은 처음 봅니다
성함을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앞으로 내리는라 확인을 못해 아쉽습니다
기사님 덕분에 남은 하루도 너무 기분 좋고 행복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님
울산 공항 가는 길이 처음이어서 내리는 곳을 착각해 모르고 버튼을 눌러버렸습니다 그런데 버스기사님께서 제 동생이 탈때 캐리어를 들고 있는 것을 보셨는지 어디로 가냐고 물으셔서 공항으로 간다고 했더니 한 정거장 더 가야한다며 다음 정거장에 내려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짐이 무거울거 같다고 앞으로 내릴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 또 내릴때 동생에게 잘 갔다오라고 인사해주셨는데 오랜만에 이런 온정을 느껴보는거 같습니다 제가 이때까지 수많은 버스를 탔지만 이렇게 친절하고 세심한 기사님은 처음 봅니다
성함을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앞으로 내리는라 확인을 못해 아쉽습니다
기사님 덕분에 남은 하루도 너무 기분 좋고 행복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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