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번 3252 안경낀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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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아라
조회Hit 1,846회 작성일Date 21-11-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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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3일(수) 삼호교(다운사거리방면)에서 오후 7시 40분경에 구영리방면 133번을 탑승했습니다.
올라타서 교통카드찍으려는 찰나에 기사님께서 목례와 함께 "어서오세요"라고 인사해주시는데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 버스로 출퇴근하는데 간혹(?) 친절하신 기사님 몇분 뵙긴 뵈었지만 이렇게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맞아주시는 기사님은 처음이었거든요.
2 정거장가고나서 승객이 하차하는데 기사님이 "안녕히가세요"라고 인사하시고 또 승차하는 승객들 한분한분한테 목례와 아이컨텍하시며 어서오세요 라고 인사하시는데
회사업무에 찌들어 피곤한 퇴근길이 친절한 기사님 덕분에 즐거운 퇴근길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타고 내리는 버스 한분한분에게 그렇게 인사하시 쉽지 않으실텐데 정말 목캔디라도 사드리고 싶을 정도로 감동이었습니다.
칭찬글 꼭 쓰고 싶어서 요금통에 있던 3252번호랑 승차정류장,시간까지 휴대폰 메모장에 기재해놓고 오늘 이렇게 글쓰고 있습니다.
기사님이 보실 줄 모르시겠지만 저도 너무 감사했습니다.기사님.. 안전운전하시고(사실 운전도 너무 매너있게 하셔서...)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기사님이 운전하시는 버스 또 타게되면 그땐 저도 큰 목소리로 "기사님~ 수고하세요"라고 인사할께요^^
올라타서 교통카드찍으려는 찰나에 기사님께서 목례와 함께 "어서오세요"라고 인사해주시는데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 버스로 출퇴근하는데 간혹(?) 친절하신 기사님 몇분 뵙긴 뵈었지만 이렇게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맞아주시는 기사님은 처음이었거든요.
2 정거장가고나서 승객이 하차하는데 기사님이 "안녕히가세요"라고 인사하시고 또 승차하는 승객들 한분한분한테 목례와 아이컨텍하시며 어서오세요 라고 인사하시는데
회사업무에 찌들어 피곤한 퇴근길이 친절한 기사님 덕분에 즐거운 퇴근길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타고 내리는 버스 한분한분에게 그렇게 인사하시 쉽지 않으실텐데 정말 목캔디라도 사드리고 싶을 정도로 감동이었습니다.
칭찬글 꼭 쓰고 싶어서 요금통에 있던 3252번호랑 승차정류장,시간까지 휴대폰 메모장에 기재해놓고 오늘 이렇게 글쓰고 있습니다.
기사님이 보실 줄 모르시겠지만 저도 너무 감사했습니다.기사님.. 안전운전하시고(사실 운전도 너무 매너있게 하셔서...)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기사님이 운전하시는 버스 또 타게되면 그땐 저도 큰 목소리로 "기사님~ 수고하세요"라고 인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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