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번 기사님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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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경
조회Hit 1,755회 작성일Date 21-11-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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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오후 3시 20분쯤 웅촌정류장에서 시내방향으로 가려고 버스를 탓는데 교통카드를 찍는순간 잔액이 없다고 나와 무척 당황스러웠어요.다음차를 탈 수도 없는 상황에서 현금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숫기도 없는 제가 말도 못하고 어쩔 줄 몰라하는데 기사님께서 살짝 부르시더니 "괜찮으니 다음에 버스탈때 찍어줘요^^"라고 하시는 거예요
게다가 무안하지 않게 웃으시면서 말씀해주셔서 정말 눈물나게 감사했어요~수많은 승객들을 마주하시면서 지칠만도 하고 그냥 지나치실만도한데 상대방의 곤란함을 헤아려서 배려해주신 기사님 덕분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 417번 버스아니 같은 회사버스만 봐도 괜히 기분이 좋아질것 같아요~성함을 모르는데 꼭 칭찬해드리고 싶어 차량번호 외워왔습니다~^^
417번 차량번호 3021번 기사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항상 건강하세요~^^
게다가 무안하지 않게 웃으시면서 말씀해주셔서 정말 눈물나게 감사했어요~수많은 승객들을 마주하시면서 지칠만도 하고 그냥 지나치실만도한데 상대방의 곤란함을 헤아려서 배려해주신 기사님 덕분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 417번 버스아니 같은 회사버스만 봐도 괜히 기분이 좋아질것 같아요~성함을 모르는데 꼭 칭찬해드리고 싶어 차량번호 외워왔습니다~^^
417번 차량번호 3021번 기사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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