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4 기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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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석철
조회Hit 2,140회 작성일Date 21-09-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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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차수리를 한다고 버스를 오랜만에 탔는데
어르신이나 손님들이 앉으면 출발하고 과속 급정거 운전도 하지않으시고 엄청 친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르신들이 어디가냐고 물으시면 대답도 꼬박꼬박 해주시네요. 젊을적 성격 포악하고 빨리다니시는 아저씨들만 보다가 이런버스 기사님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요즘은 회사에서 기사님들 인간성도 보고 뽑나봐요. 회사 이미지도 좋아지고 참 좋은거 같습니다. 여러모로 편안한 승차감이였습니다.
어르신이나 손님들이 앉으면 출발하고 과속 급정거 운전도 하지않으시고 엄청 친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르신들이 어디가냐고 물으시면 대답도 꼬박꼬박 해주시네요. 젊을적 성격 포악하고 빨리다니시는 아저씨들만 보다가 이런버스 기사님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요즘은 회사에서 기사님들 인간성도 보고 뽑나봐요. 회사 이미지도 좋아지고 참 좋은거 같습니다. 여러모로 편안한 승차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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