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오후 6시 45분경 삼호지하차도에서 탑승해 주공 1단지에서 하차한 승객입니다.
타지로 이동하는 길에 분명이 챙겼다 생각했던 카드를 집에 놓고 왔다는 걸 버스타고 알게되었습니다..
한참을 찾아도 보이지않자 부모님께 연락했더니 집에 카드가 있다고 하더군요 아찔했습니다..
기사님께 말씀드리고 정말 죄송하다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겠다고 했더니 목적지까지 태워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다음 번엔 꼭 카드 잘 챙기라는 말씀과 함께요.
정말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이런 실수 다시 하지않게 주의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무사히 타지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경황이 없어 기사님 성함과 버스 번호조차 기록하지 못했지만 부디 찾아서 감사인사 전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