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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번 저상버스 김ㅈㅅ 기사님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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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강태인
    조회Hit 436회   작성일Date 24-08-07 13:06

    본문

    122번 저상버스 김ㅈㅅ 기사님(안경끼신 기사님, 혹시 몰라 초성으로 작성합니다)을 칭찬합니다! 저는 평소 122번을 자주 탑승하는 승객입니다. 오전 12시경 동구 현대백화점에서 122번 버스를 탈 때 김ㅈㅅ 기사님을 종종 만나는데 항상 한 번도 빠짐없이 탑승시와 하차시에 반갑게 인사를 해주십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승객들에게 ‘어서오십시오’, ‘안녕히가십시오’ 하면서 눈을 마주쳐 인사를 해주십니다. 승객분들도 기사님께 수고하시라거나 감사하다는 말을 하면서 하차하시더라구요. 이렇게 서로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는 소리가 너무 정겹고 좋아서 김ㅈㅅ기사님이 운행하시는 버스를 탈 때는 평소 버스탈 때 꼭 착용하는 에어팟도 일부러 빼고 있습니다. 기사님을 만나는 날마다 너무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꼭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회원가입까지 해서 글을 남깁니다!
    오늘(8월 7일)도 초등학생 두 명이 탑승했는데 아이들에게 밝게 인사해주시고 하차 시에도 인사해주시니까 아이들이 버스에서 내릴 때도 ‘네 감사합니다!!!’하고 인사하더니 버스가 신호를 받고 정차 중이니까 내려서도 기사석 근처를 지나가면서 기사님께 꾸벅 인사를 하더라구요. 물론 기사님께서도 웃으시며 손을 흔들어보였습니다. 너무 귀엽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장면이여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른 승객분들도 저 기사님 참 상냥하시다며, 내릴 때도 항상 인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기사님의 따뜻한 마음이 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전해지는 것 같아요. 김ㅈㅅ 기사님의 한결같은 친절에 꼭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날이 많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안전운행하세요! 항상 기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