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71자 1765 버스기사님을 꼭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이
조회Hit 2,687회 작성일Date 21-02-11 00:30
조회Hit 2,687회 작성일Date 21-02-11 00:30
본문
2월 10일 오후 6시경 탑승한 432번 버스 71자 1765번 운행기사님은 최동석 기사님, 남재경 기사님이셨습니다. 보다 정확히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사님 성함도 기억해두었습니다. 마스크때문에 정확히 어느 기사님이신지 모르겠지만 목소리톤이 중후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날 직장과 치과 진료로 너무 지쳐있던 하루였는데 버스카드까지 말썽이여서 여러번 시도를 하다 기사님께 내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기사님은 최대한 요금을 낮추면서 저의 버스카드가 작동하길 도와주셨습니다. 그러나 결국 요금을 지불하지 못하는 지경까지 갔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다시 내리겠다 말씀드렸지만 괜찮으시다며 타고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죄송스런마음에 타고 가는 중에도 계속 버스카드 복구를 시도하였는데 다행히 버스카드가 다시 작동하여서 요금을 지불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현실에 너무 치이다보니 스트레스도 많고 마음이 많이 차가워져있었는데 그 날 만큼은 달랐습니다.
기사님 덕분에 아직 세상은 따뜻하구나 좋은 분들도 많으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따뜻하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언제 다시 뵐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글로써라도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항상 조심하시고 기사님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꼭 기사님께 좋은 일로 돌아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이 꼭 기사님께 전달되길 바랍니다.
그날 직장과 치과 진료로 너무 지쳐있던 하루였는데 버스카드까지 말썽이여서 여러번 시도를 하다 기사님께 내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기사님은 최대한 요금을 낮추면서 저의 버스카드가 작동하길 도와주셨습니다. 그러나 결국 요금을 지불하지 못하는 지경까지 갔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다시 내리겠다 말씀드렸지만 괜찮으시다며 타고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죄송스런마음에 타고 가는 중에도 계속 버스카드 복구를 시도하였는데 다행히 버스카드가 다시 작동하여서 요금을 지불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현실에 너무 치이다보니 스트레스도 많고 마음이 많이 차가워져있었는데 그 날 만큼은 달랐습니다.
기사님 덕분에 아직 세상은 따뜻하구나 좋은 분들도 많으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따뜻하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언제 다시 뵐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글로써라도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항상 조심하시고 기사님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꼭 기사님께 좋은 일로 돌아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이 꼭 기사님께 전달되길 바랍니다.
- 이전글Re: 울산 71자 1963 412번 버스 기사님 칭찬합니다 21.02.15
- 다음글Re: 울산71자 1765 버스기사님을 꼭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