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오후5시25분(노포-->울산) *울산71자2574* 1127번 버스기사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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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지
조회Hit 2,579회 작성일Date 21-03-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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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오후 6시 북부 마을에 잠시 정차했던
*울산 71자 2574* 1127번 버스기사님을 칭찬합니다 ^-^
시간을 계산해보니
오후 5시25분(노포-->울산) 버스인것 같아요.
서창에서 손님이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탄 후
바닥에 다 흘렸는데 닦을것이 없어 곤란해하고 있었습니다.
그걸 보신 기사님께서 북부마을 버스정류장에 버스를 안전하게 정차하신 후
손님이 흘린 커피를 밀대로 닦아주셨습니다.
흘린 손님이 닦겠다고 하니
" 앉아계세요~커피향이 좋네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무안해하는 손님을 배려하는 게 느껴졌습니다.
요즘 버스에 흘릴수있는 컵의음료를 못 들고 타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흘려 화나실법도한데...
옆에서 보고 있던 저의 마음까지 따뜻해졌습니다ㅎㅎ
칭찬카드를 쓸려고
내릴 때 기사님 카드를 봤는데
이 동철 기사님이었던 것 같아요.
사진이 흐릿해 동일 인물이신지는 확신이없네요ㅠㅠ
그리고 버스 탈 때 인사하면 안 받아주시는 기사님들도 많으신데
처음 버스탈때부터 밝게 인사해 주셔
저도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울산 71자 2574* 1127번 버스기사님을 칭찬합니다 ^-^
시간을 계산해보니
오후 5시25분(노포-->울산) 버스인것 같아요.
서창에서 손님이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탄 후
바닥에 다 흘렸는데 닦을것이 없어 곤란해하고 있었습니다.
그걸 보신 기사님께서 북부마을 버스정류장에 버스를 안전하게 정차하신 후
손님이 흘린 커피를 밀대로 닦아주셨습니다.
흘린 손님이 닦겠다고 하니
" 앉아계세요~커피향이 좋네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무안해하는 손님을 배려하는 게 느껴졌습니다.
요즘 버스에 흘릴수있는 컵의음료를 못 들고 타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흘려 화나실법도한데...
옆에서 보고 있던 저의 마음까지 따뜻해졌습니다ㅎㅎ
칭찬카드를 쓸려고
내릴 때 기사님 카드를 봤는데
이 동철 기사님이었던 것 같아요.
사진이 흐릿해 동일 인물이신지는 확신이없네요ㅠㅠ
그리고 버스 탈 때 인사하면 안 받아주시는 기사님들도 많으신데
처음 버스탈때부터 밝게 인사해 주셔
저도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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