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번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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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보명
조회Hit 3,449회 작성일Date 20-08-18 15:15
조회Hit 3,449회 작성일Date 20-08-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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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시간,분 정확히 입력하지 않으면 찾을수가 없다더군요.
오늘자8월18일 오전10시58분경 덕신 무궁화아파트 종점에서 해븐빌리지로 운행하시던 기사님!
저희 아이가 미운4살인지라,버스타자마자 자기가 앉겠다며 의자로 달려갔다가,또 다른자리에 앉겠다고 자리이동을 하는데, 엄마인 저로썬 버스에서 아이가 저럴때마다 다급한마음이 들기 일수입니다. 그런데 자리에 착석하고 이제사 보니 기사님이 일부러 출발도 안 하시고 아이가 착석할때까지 기다려 주셨더라구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운행을하면서 홍명고쯔음 다달할때 에쓰오일 주유소 앞 커브길에서 옆차선 승용차차주가 핸드폰을 보며 주행하다가 그만 버스와 충돌할뻔했습니다. 차를잠시 멈추시고 여느기사님 같았음 분노를 표출하셨을텐데 ..침착하신 모습에 승객을먼저 생각하시는 성품이 느껴졌습니다.너무감사해서 꼭 칭찬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오늘자8월18일 오전10시58분경 덕신 무궁화아파트 종점에서 해븐빌리지로 운행하시던 기사님!
저희 아이가 미운4살인지라,버스타자마자 자기가 앉겠다며 의자로 달려갔다가,또 다른자리에 앉겠다고 자리이동을 하는데, 엄마인 저로썬 버스에서 아이가 저럴때마다 다급한마음이 들기 일수입니다. 그런데 자리에 착석하고 이제사 보니 기사님이 일부러 출발도 안 하시고 아이가 착석할때까지 기다려 주셨더라구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운행을하면서 홍명고쯔음 다달할때 에쓰오일 주유소 앞 커브길에서 옆차선 승용차차주가 핸드폰을 보며 주행하다가 그만 버스와 충돌할뻔했습니다. 차를잠시 멈추시고 여느기사님 같았음 분노를 표출하셨을텐데 ..침착하신 모습에 승객을먼저 생각하시는 성품이 느껴졌습니다.너무감사해서 꼭 칭찬해주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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