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일이 있어서 대우여객 203번을 농소차고지에서 탑승하였습니다.
그런데 기사님께서 산타복을 입으시고, 승객 한분한분께 인사를 하시면서 장미꽃과 사탕을 나눠주고 계셨습니다. 크리스마스 노래까지 틀어주시니 더 즐거웠고, 버스에서 크리스마스 기분이 났습니다.
기사님 덕분에 따뜻하고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기사님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어서, 칭찬의 글 작성합니다.
농소차고지에서 16시 05분에 출발한 대우여객 203번 3047호 기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