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16일) 15시 쯤에 133버스를 타고 종점인 울산과학기술원 버스 정류장을 향해 가던 중에 비가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버스가 울산과학기술원 정류장에 섰고 비가 거세게 와서 우산이 없는 승객들은 133버스에서 내린 후 정류장에서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 때  버스 기사님들이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우산을  빌려주셨고 덕분에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133버스 기사님들과 그 자리에서 빌려주신 기사님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