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번 버스이고  정확하게 성함과 시간은 기억은 안나는데 8월 29일 2시30분~3시 사이에 동강병원 버스정류장에서 탑승을 하였는데
제가 확인을 제대로 못해서 버스카드에 잔액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려야할 거 같다고 말씀 드리니까
흔쾌히 그냥 탑승해도 된다고 하셔서 정말 감사하게도 탑승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가지고 있던 현금을 최대한 끌어모아 지불 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좋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