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124번 버스 이용이 너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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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유나
조회Hit 197회 작성일Date 25-04-0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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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과학대 다니는 학생입니다. 수업 마치고 오후 2~6시 사이, 집에 갈때마다 환승을 하기 위해 학교(정류장번호: 27121)에서 태화강역으로 가는 124번 버스를 타는데요. 일주일에 최소 5번, 124번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불편해서 글 올립니다.
첫번째,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요. 학교 마치고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면 버스 올때까지 최소 10명, 많게는 거의 25명 정도가 모여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두가 124번을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어요. 버스는 이미 꽉 찬 상태로 학교 앞에 도착하고, 학생들은 집에 가야하기 때문에 꾸역꾸역 그 안으로 들어갑니다. 가끔은 앞으로 탈 수가 없어 하차할 때 이용하는 뒷문으로 타야할 때도 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꽉 낀 채로 이동하다 보면 제가 마치 짐짝이나 짐승이 된 것 같아요. 창문을 열어도 답답하고, 작년에는 버스 안에서 실신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두번째, 회차대기입니다. 정확한 도착시간도 알 수 없이 정류장에 달린 버스 도착 안내 전광판에는 계속 ‘13분 남았다‘고만 표기되어 있어요. 결국 조금 빨리 오는, 그리고 좀 더 비싼 1421을 타거나 택시를 부르는 학생도 많습니다.
버스를 타는 학생이 이렇게나 많은데 모두 입을 모아 불편하다고 말합니다. 제발 부탁이니 124번 버스를 개편해주시기 바랍니다.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번째,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요. 학교 마치고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면 버스 올때까지 최소 10명, 많게는 거의 25명 정도가 모여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두가 124번을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어요. 버스는 이미 꽉 찬 상태로 학교 앞에 도착하고, 학생들은 집에 가야하기 때문에 꾸역꾸역 그 안으로 들어갑니다. 가끔은 앞으로 탈 수가 없어 하차할 때 이용하는 뒷문으로 타야할 때도 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꽉 낀 채로 이동하다 보면 제가 마치 짐짝이나 짐승이 된 것 같아요. 창문을 열어도 답답하고, 작년에는 버스 안에서 실신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두번째, 회차대기입니다. 정확한 도착시간도 알 수 없이 정류장에 달린 버스 도착 안내 전광판에는 계속 ‘13분 남았다‘고만 표기되어 있어요. 결국 조금 빨리 오는, 그리고 좀 더 비싼 1421을 타거나 택시를 부르는 학생도 많습니다.
버스를 타는 학생이 이렇게나 많은데 모두 입을 모아 불편하다고 말합니다. 제발 부탁이니 124번 버스를 개편해주시기 바랍니다.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