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04번을 이용하여 온산공단으로 출근하는 시민 입니다.
1/4일 7:20분에 율리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려했습니다.
기존처럼 온산공단지원 노선으로 갈줄 알았지만 온산에 들어가는 도중 갑자기 기사님이 이제 시간이 변경되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타고있던 승객들은 당황하였고,  다행히 그날은 기사님이 일단은 공단으로 들어가겠다고 하였습니다.
다음날은 어떻게 되냐고 그대로 이 버스를 타면 되냐고 하니 1/5일 운행하는 기사에게 말해두겠다며 그대로 타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1/5일 어제 얘기를 들은 승객들은 그대로 버스를 탔지만 노선을 다르게 운행하였습니다.
기사님에게 어제의 얘기와 버스 어플 및 버스홈페이지에는 7:20분 버스가 공단지원 노선으로 간다고 적혀있다고 했지만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고 본인의 시간표를 보여주면서 안들어 간다고만 말할 뿐이였습니다.
확인을 해보라고 하니 계속 본인은 모른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할수없이 저포함한 일부 승객들은 내렸고 출근시간이 늦었을뿐 아니라 택시를 불러 출근을 해야했습니다.
기사님의 대응이 직원으로서는 보일수 없는 태도이며, 이 태도로 인해 저희 승객들은 불편함을 겪어야 했습니다.
당장 내일 출근시에는 버스 노선이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