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계속 참다가 매년 여름만 되면 반복되는 문제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글 올립니다.

Kbs 방송국 버스 정류장에서 항상 하차하는데
그 옆 함흥냉면집에 주차장이 만차임에도 들어가기 위해
정류장 앞까지 정차하고 있는 대기중인 차들!!! 진짜 너무합니다.

최소한 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 앞에는
대기를 못하게 조치를 해주시던지 정류장을 이동해주던지…
너무 시간도 오래 지체되고 한 두번이 아닙니다.

오죽했으면 7월 29일에 2277호 411번 오전 운행하신 기사님께서
5차선이 계속 안빠지니까 4차선에 정차 후 불법 주정차들로
인해 정류장에 정차 못하니까 안전하게 주위 살피시고
하차해달라고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할까요??

411번 매일 이용하고 또 411번은 승객들 이용이 많은 편이라
기사님들도 시간이 빠듯해보이셨는데 그 냉면집 대기 차량 때문에
필요없는 시간 잡아먹고 뭐합니까?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이면 승객들 안전문제와도 직결되어 있고
냉면집에서도 안전요원 있던데 그 사람은 버스가 자기들 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하는 것을 보면서도 전혀 관심없고 무시합니다.

관계자분들이 꼭 나오셔서 말로만 참고하겠다 하지말고 빠른
시일내로 해결해주세요.  매일 kbs 정류장에 하차하는 사람으로서 변화된 것 없으면 개선될 때까지 계속 민원 넣겠습니다.

그리고 안전하게 하차하도록 해주신
7월 29일 2277호 411번 오전 기사님 감사합니다.
대우여객에 꼭 기사님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