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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2021-05-23 17:13 124번 옥동중학교앞 무거동방면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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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울산버스
    조회Hit 3,243회   작성일Date 21-05-23 17:29

    본문

    요즘 버스기사님들은 택시기사님들 이신가요?
    정류장에 사람있어도 아주 택시마냥 손흔들고 언지 안주면 그냥 지나치는 건가요? 뭐 한두번도 아니고 짜증나서 사이트 가입해서 글 작성 합니다.
    마냥 정류장안 의자에 퍼질러 앉아서 있던거도 아니고
    버스 오기 전에 정류장 앞에 나가 서있으면 됐지 뭐 택시~~하는 것 처럼 버스기사님~~~ 하면서 손 흔들고 춤이라도 출까요? 

    그리고 버스가 완전히 정차 후 내리라고, 버스 운행 중 버스내에서 승객통행 중 일어난 사고는 전적으로 승객 책임이라고 문구까지 버스내에 박아두셨으면서 정류장 하차 전 승객들이 빨리빨리 미리 문앞에 안나가있거나 완전히 “정 차 후” 내리려고 움직이면 기사님들한테 욕박히거나 하차문도 차가 제대로 정차 전 열고 닫아버려서 정류장에 내리지도 못합니다. 정말 모순이네요.

    아무튼 2021 5/23 일요일 오후 5:13분 옥동중학교앞 무거동방면 124 번 버스 기사님,
    정류장에 승객분들 버스 타려고 나가 서있는데 아주 빛의 속도로 지나치시던데 아주 깜짝 놀라버렸네요
    버스안에 타고 계신 승객분들을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데려다 주고 싶으셨는지
    정류장에서 버스 타려는 승객들은 눈에 보이시지도 않으셨나보네요.

    이렇게 앞으로도 더 나은 울산 대중교통을 위해 그렇게 더욱 힘써주십시요 기사님들^^
    우리의 울산~ 우리의 울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