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기분나쁜일이 있나 그걸 고객한테 화풀이를 하시나요
어떤 할머니가 현백지나서 다음정거장에 내리려고 벨을 눌렀는데 문을 안열어주시더니 열어달라니 빨리빨리 누르라고 호통을 치시더군요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제가 그 다음 정거장에 내려야하는데 기사님 성격이 안좋구나, 나한테도 뭐라할까 싶어서 그 할머니 내리시고 출발하자마자 벨을 눌렀습니다
ㅋㅋ 다음정거장 도착했는데 문 안열어주시더라구요
늦게라고 열겠지 하고 몇초 기다렸더니 그냥 출발해버리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정거장을 도착했지요
또 안여시더군요
뭐하는 작자십니까?
뭐 안좋은 일이 있으신가 모르겠는데 고객한테 왜 화풀이시냐구요
일은 똑바로 해야할거 아닙니까
제가 한정거장 지나서 내리면서도 벨 눌려져있는데 열어달라고까지 하면서 내려야합니까
이딴경우 진짜 처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