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124번 버스기사 불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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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민서
조회Hit 1,095회 작성일Date 23-07-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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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분 경 동울산우체국 도착한 124번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 정류장을 착각해 동울산우체국이 아닌 전하시장에 하차벨을 눌렀고, 내리지 않았기에 기사님께 잘못 눌렀다며 죄송하다고까지 말씀 드렸습니다. 저희가 버스를 탈 때 이어폰을 끼고 있으셨긴 하지만 적어도 손님과 소통을 하려면 음악 소리를 작게 해서 들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그 기사님은 귀에 꼽으신 이어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저희의 말을 듣지 못하신 것 같아 다시 한 번 말씀 드렸는데도 그것 또한 듣지 못하셨는지 가면서 거울로 저흴 가리키며 손가락질을 하시고는 “멈췄는데 안 내릴거면서 왜 말을 안 해. 말을 해주든가 해야지” 라며 신경질을 내셨습니다 저희는 분명 두 번이나 말씀 드렸다고 하니 아무 말도 안 하시거 그냥 궁시렁 대시며 가시더라구요 본인의 실수면 적어도 사과정도는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원래 이런 글 잘 안 적는데 너무 화가 나 적어 봅니다.
버스 정류장을 착각해 동울산우체국이 아닌 전하시장에 하차벨을 눌렀고, 내리지 않았기에 기사님께 잘못 눌렀다며 죄송하다고까지 말씀 드렸습니다. 저희가 버스를 탈 때 이어폰을 끼고 있으셨긴 하지만 적어도 손님과 소통을 하려면 음악 소리를 작게 해서 들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그 기사님은 귀에 꼽으신 이어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저희의 말을 듣지 못하신 것 같아 다시 한 번 말씀 드렸는데도 그것 또한 듣지 못하셨는지 가면서 거울로 저흴 가리키며 손가락질을 하시고는 “멈췄는데 안 내릴거면서 왜 말을 안 해. 말을 해주든가 해야지” 라며 신경질을 내셨습니다 저희는 분명 두 번이나 말씀 드렸다고 하니 아무 말도 안 하시거 그냥 궁시렁 대시며 가시더라구요 본인의 실수면 적어도 사과정도는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원래 이런 글 잘 안 적는데 너무 화가 나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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